맑고투명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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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캠핑

2번째 대마도 여행-2

맑고투명한하루 2025. 5. 21. 21:38

두번째 대마도 여행은 첫번째 여행과 같이 처음과 같이 렌트카를 렌트하여 여행을 다녔다.

미우다해변 등 대마도에서 잘 아는 곳을 다녔고

젤 기억이 남는 것은 신와노사토 캠핑장에서 1박을 했는데 이 캠핑장이 움막같은 곳이 있어 움막하나와

캠핑사이트를 하나를 빌려서 캠핑을 했다.

움막은 여직원들이 자고 텐트에선 남직원들이 자기로 하고 

저녁에 도착하여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정말 많이 마셨다. 내가 아니라 나 외에 난 마시다 도망가서 잤다.

어디선가 시끌시끌한 소리에 일어나 눈을 뜨니 아침햇살이 눈이 부신다.

몸을 일으키니 옆에서 자던 다른 직원들도 같이 일어난다.

서로 잘잤냐고 하고 나와서 보니 아 여기가 일본이구나 이제사 깨달은다.

왜냐면 아침의 시끌시끌한 소리가 한국말이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시끄럽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건너편 텐트가 한국 사람 텐트라 한국말을 했던 것 뿐이었다.

움막에 가서 여직원들에게 잘 잤냐고 물으니 추워서 힘들었다고 한다. 

보일러를 키는 법을 잘 몰라 보일러를 못키고 잤다고...

아침을 간단히 해먹고 다시 렌트카로 나머지 일정을 시작했다.

돌아오는 배가 오후의 늦은 배라 다시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이 여행이 너무 즐거워서 인지

이후 여행을 매년 가게 되었다.

대마도의 기억들이 다 좋아서 대마도도 다시 한번 더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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