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즈하라 (3)
맑고투명한하루
첫번째 대마도 여행에 이어서 2015년에 직장생활할때 같이 일할때 팀원과 함께 여행을 한 번 가기로 했다.그래서 어디로 갈까하고 같이 의논을 하다가 최대로 갈 수 있는 날이 2박 3일이다 보니 가까이 갔다 올 수 있는 대마도를 내가 강력히 추천하여 결정하였다.물론 내가 팀장이니 내가 추천하니 당연히 그렇게 결정되어겠지만 그래도 민주적으로 결정했다고 믿고 싶다. 일단 일정은 금요일 오후에 광주에서 출발하여 부산으로 갔다가 부산서 하룻밤을 자고 토요일날 일찍 출발하는 쾌속선을 타고 히타카츠로 들어갔다가 차를 렌트한 후 돌아다니다 1박은 캠핑장에서 하기로 일정을 짰다.일본 대마도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려면 팩스로 신청을 하여야 한다.팩스로 신청을 하면 허락 여부가 나온다.다들 같이 일한지 불과 반 년정도 되어 ..

부산에서 배를 타고 1시간 남짓가니 히타카츠항이 나온다.태어나 첨으로 보는 해외이다. 물론 항구만 보면 외국인지 아닌지 실감이 나지 않지만대마도는 일본 땅이구나를 바로 느낄 수 있는 건물의 모양이 보인다.배에서 내려 입국심사를 하다보니 내가 외국에 왔구나 싶다.입국해서 바로 옆에 있는 렌트카 회사로 갔다.처제네가 차를 렌트를 예약해놔서 차를 렌트한 후 히타카츠 시내에서 한국 사람에게 유명하다는 음식점에서 가서 식사를 했다. 일본에서 렌트를 이후 오키나와와 후쿠오카에서 했는데사람들은 운전석의 위치가 다르기때문에 걱정을 하는데 운전을 해보면 오히려 대마도가 어렵다. 왜냐하면큰 도시는 앞차를 따라만 가면 되는데 대마도는 한적한 도로가 많고 거기에 중앙선이 없는 곳도 있어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운전석 옆에 중앙..
2013. 8. 14. - 8.17.캠핑과 국내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해외여행을 가보진 않았다.요즘은(그때 당시) 방학때 다들 해외여행을 갔다와서 자랑을 한다고 해서 한 번은 가야지 했다.그런데 아직까지 한번도 해외를 나가보지를 않아 어떤 절차를 거쳐야하는지 잘 모른다.그런데 마침 막내 처제가 같이 해외를 나가자고 해서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같이 나가서 배우자는 따라 가기로 했다.일단 생애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어야 해서 먼저 사진관으로 다 같이 손을 잡고 사진을 찍었다.여권사진을 찍는 기분 아 드뎌 해외에 나가구나하는 생각이 대마도를 가자고 결정할때보다 좀 더 다가왔다.그리고 사진이 나오자 또 같이 손을 잡고 구청으로 달려갔다.여권을 신청하기위해서 ...여권을 신청하고 나니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