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투명한하루

내가 사랑하는 호이안(2018.3.16.-19)-3 본문

여행 그리고 캠핑

내가 사랑하는 호이안(2018.3.16.-19)-3

맑고투명한하루 2025. 6. 24. 22:12

아침에 체크아웃을 한 후 우선 택시로 오늘 묵을 숙소가 있는 다낭으로 이동했다.

다낭에 있는 숙소는 호텔과 리조트 그리고 빌라가 있는 숙소로 하룻밤에 7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예약을 했었다.

하룻밤 정도는 럭셔리 한 곳에서 묵어도 될 것 같아서.

그랬더니 내가 묵는 빌라 한동에 빌라 개인풀장이 있고, 리조트 안에는 따로 공용풀이 있고 숙소 해변이 있다.

역시 돈이 최고네.

숙소 프라이빗풀에서 더운 낮에는 물놀이를 즐긴 후 다낭에 있는 롯데마트로 갔다. 

갔더니 한국 사람이 반이상이네...ㅎ

그리고 누구나 다 가는 불을 뿜는 용머리에 가서 불을 보고 났더니 너무 덥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가서 시원하게 밥을 먹고 싶었는데 ...

에어콘이 없는 식당이었다....

생각보다 베트남에는 에어콘이 없는 식당이 많다.

땀을 흘리면서 식사를 하니 맛있는 음식도 맛없게 느껴진다.

간단하게 장을 본 후 숙소로 빨리 돌아왔다.

숙소에서 마지막 밥을 보낸 후 다음날 체크아웃 후 귀국했다.

이 일정은

이틀 호이안, 하루 다낭 그리고 이틀 호이안 중 하루는 바나힐...

이 일정은 향후 두번 더 호이안 여행에서 비슷한 일정을 보냈다.

아직도 호이안은 나에겐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음식도, 장소도, 낭만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