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투명한하루
대만 여행(2019.10.10-13. )-3 본문
밤이 되자 이제 대만에서 유명하다는 야시장 구경을 나갔다.
야시장 검색을 해보고 갈 곳을 정하는데 우선 가장 유명하고 한국사람이 많이 가는데는 피하고, 그 다음으로 유명한 곳을 갔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시장에 들어서자 사람이 정말 많다. 낮에는 더우니 밤에 사람이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여행자인 우리도 한낮에는 숙소에서 쉬고 해가 져서 나왔으니...
야시장 구경하면서 이것 저것 사먹으면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녁을 먹지 않고 갔다.
여기 저기서 나름 맛있게 보이는 것도 있고
냄새가 심해 돌아보면 취두부이고 아니면 두리안이다.
사람이 너무 많이 줄이 서있는 곳은 피하고 적당히 사람 많은 곳에서 이것 저것 사먹고 길거리 오락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나름 재미있고 보내고 숙소로 복귀하면서 두리안에 도전하고자 하는 일행이 있어 두리안을 사왔다.
다행이 숙소에서 두리안을 먹는 것을 금지하지 않아서...
난 평소에도 과일을 좋아하지 않아 두리안에 도전하지 않았지만 나머지 일행은 한 조각씩 먹었다.
결과는...각자 상상....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복귀했다.
대만여행에서 아쉬운 점은 온천을 가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내가 일정을 원래 타이트하게 짜지 않기때문에 3박 4일로는 부족했다.
다음을 위해 남겨두는 것으로 일정을 짰다.
대만여행의 총평은
여행 간다면 말리지 않겠으나 최종 총평은 온천까지 갔다와서 하는 것으로...
아직 여행을 갈 계획은 없으나
누군가가 비행기를 짧게 타고 싶고 야식문화를 겪고 싶다면 그래서 꼭 같이 가야 한다면
그때 대만을 가서 온천을 한번 가볼 생각이다.
가오슝도 한번 가고....
아직은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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