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투명한하루
발리 여행 5일차 본문
오늘 발리 여행 마지막 날로 비행기가 밤비행기라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공항으로 가야한다.
일단 가장 문제는 날도 더운데 땀을 흘린 후 비행기를 타야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선 젤 먼저 공항라운지에서 샤워시설이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결과는 ...없다.
간단히 먹을 것만 있단다.
그럼 다음 대책은
우리나라가 저가항공이 동남아 등으로 취항하면서 바뀐...바뀐 것이 아니라 새로 생긴 것이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위한 새벽에 들어가서 쉬었다 아침에 나올 수 있는 간단한 숙박시설과 새벽부터 투어하는 관광코스가 생겼고
밤비행기로 돌아가는 관광객을 위해서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그 다음의 일정을 위해서 짐보관업, 또한 호텔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데려주는 코스로 짜는 관광코스 또한 더운 나라를 위한 샤워시설 등...
보통 짐보관과 샤워시설이 같이 있다. 보통 라운지라고 불리는 사설 라운지시설이 있다.
그래서 또다시 폭풍 검색을 한다. 사설 라운지...그런데 최근에 생겨서 반값할인 행사를 하는 라운지를 찾았다.
딸이 인스타그램으로 문의를 하니 언제든 와도 된다고 하여 거기에서 샤워를 하기로 하고
이틀 전에 같은 기사와 함께 차를 렌트해서 10시간 투어를 시작했다.
11시에 체크아웃하고 기사분에게 칸타마리뷰를 갔다가 우붓으로 가자 하면서 소요시간을 물었더니 칸타마리가 우붓바로 옆에 있는 줄 알았더니 꽤 멀었다.
그럼 패스...바로 우붓 계단식 농경지로 유명한 곳을 가자고 했다. 우선 그 카페에서 점심도 먹을 겸해서
가는 길이 상당히 막힌다. 그래서 거리상 걸리는 시간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2시간 이상 걸려서 도착한 우붓은 차가 밀리고 사람도 많다. 기사분이 한국사람이 많이 가는 카페를 추천하여 그 카페에서 풍경을 보면서 피자 등을 주문하여 먹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다.
그네는 생략했다. 우리 가족은 사진에 목을 메지 않으므로
꼭 가봐야 하느냐고 묻는다면....패스 각자 판단으로 그네 사진을 찍을려면 필수
음식은...비싸다...
그 다음으로 우붓 데우스 매장으로 갔다. 데우스 매장 근처에 내려주면서 쭉 다니면 좀 가면 우붓왕궁이 있고 물사원이 있고 또한 재래시장이 옆에 있다고 하면서 구경이 끝나면 전화해 주라고 한다.
데우스매장은 딸이 사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하여 갔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모델이 있으면 많이 사서 오면 백만원정도는 벌 수 있을 같아서 갔는데 결론은 딸은 옷은 사고 난 못 샀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사고자 하는 모델이 없으므로..
그 이유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리셀과 관련되 이익을 볼 수 없으므로
왕궁은 생각보다 조그마하고, 사원도 조그마하다. 사진은 예쁘게 나온다.
재래시장에선 흥정에 자신이 없어 정찰제를 파는 곳이 있어 그곳에서 선물을 산 다음 다시 차를 타고 출발했다.
실제론 흥정을 했는데 나름 낮게 부른다고 불렀는데 바로 콜해서 바로 성사되어 사서 보니 웬지 비싸게 산 듯한 느낌이다.
이제 돌아가는 길에 기사분이 르왁커피 농장을 안내하여 커피농장에서 소개도 듣고 르왁커피의 맛도 봤다.
다른 커피는 공짜인데 르왁커피는 돈 내고 마셔야 했다.
르왁커피맛은....지극히 내 주관적으로...음....
이제 샤워할 수 있는 라운지로 와서 샤워를 한 후 공항으로 갔다. 비행기가 거의 45분 이상 연착이 되어 공항라운지에서 음식도 먹고 쉬다가 비행기에 올랐다.
발리 공항 라운지는 ....먹을게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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