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투명한하루

발리여행 4일차 본문

여행 그리고 캠핑

발리여행 4일차

맑고투명한하루 2025. 4. 28. 22:37

오늘의 일정은 없다.

이제 나이가 들어 쉬고 관광하고 그렇게 짜기도 하지만

그것보단 아무래도 여행을 하다보면 특히 짧은 일정의 여행을 하다보면 여행이 쉼이 아니라 일이 되고 관광만 하다 끝나는 것 같아

여유를 가지고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

발리여행에선 하루 보고 하루 쉬고 이렇게 짰다.

물론 이렇게 짜기 위해선 발리에서는 스노쿨 투어을 생략하고 동부지역 투어도 생략했다.

부족하면 담에 또 오면 되지 ㅋㅋㅋㅋ

스노쿨은 바다에서 하는 거라 아무리 초보가 하기 좋다고 해도...

그리고 스노쿨은 사이판과 괌에서 했으므로...생략

그리고 시간이 여유가 많으면 길리섬 등 섬에서 하루 정도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만한 시간이 안되므로 생략

결론적으로 많은 일정을 생략한 발리 여행이다.

어제 운전기사분이 짐발란에선 해물요리가 유명하다고 하여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짐발란 비치에 해물요리점이 모여 있다.

호텔 뒤 가까운 곳 모여 있고 해변 반대편 끝쪽에도 모여 있다.

하지만 가까운 곳이 최고이지 하면서 호텔 가까운 곳에서 리뷰가 좋은 해산물 식당을 찾다가 한국사람이 다녀와서 올린 식당이 있어서 거기로 정했다. 

리뷰가 나쁘지 않아서..

나머지 시간은 호텔에서 수영도 하고 쉬면서 있다가 점심먹으러 잠깐 나와서 근처에서 간단하게 먹고

좀 일찍 짐발란 비치로 향했다.

식당이 해변가에 쭉 늘어서 있고 그 식당들은 테이블을 내부보다 해변 모래 위에 더 많이 설치해 놓아 해변 느낌을 느끼면서 식사를 하게 만들어놨다.

이곳이 석양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기대를 했지만 구름이 낀 날씨는 나에게 석양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도 운치는 좋다.

다양한 요리를 먹기위해 커플세트에 두가지 요리를 더 주문하여 먹었다.거기에 맥주를 곁들이면서

결론은 맛있다.

한국사람이 먹기엔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다.

발리에선 크게 음식에 신경쓰지 않아도 먹고 있다. 가끔은 고수가 들어가 당황하기도 하지만...

식사후 갔던 반대 방향으로 거리를 구경하면서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 후문으로 해서 갔던 짐발란비치는 호텔후문이 밤 7시에 문을 닫는 관계로 ㅎㅎㅎ

 

728x90

'여행 그리고 캠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리 여행 5일차  (1) 2025.04.29
발리 여행 3일차-2  (0) 2025.04.28
발리여행 3일차-1  (0) 2025.04.24
발리여행 2일차  (2) 2025.04.24
발리 여행 1일차  (2)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