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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투명한하루
쇼핑몰을 하면서, 리셀을 하면서사업병이라고 해야 하나거리에 나가면 젊은 사람들의 신발과 티셔츠를 나도 모르게 보게 된다.아 저것을 입구나 저것을 신구나하면서.오해살수도 있지만...그리고 젊은 사람과 접촉하면 넌지시 어떤 메이커를 찾는지도 묻게 된다.하지만 주위에서 명품을 찾는 사람이 없어 어떤 명품이 좋은지는 아직 알지 못한다.각 메이커들의 특징이 있기는 하던데...작년부터 등장한 살로몬, 호카, 킨 등 메이커를 주로 리셀하면서 그 메이커들을 주의깊게 보고 있다.첨에는 온런닝에 관심을 가졌고 온런닝을 신어보고 이게 팔리겠다 싶어 사났다가 결국 팔긴 했지만쉽게 팔리지 않아 고생을 했다.나이키는 너무 대중화가 되어 있고 팔리는 신발은 한정판이 아니라 너무 많이 찍어내서 메리트가 떨어지고 있다.아디다스는 좀 ..
31일 일찍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설레는 마음으로어쩌면 항구보단 공항이 주는 설레임과 색다른 느낌이 있다.공항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언제나 좋다.가족과 함께 공항에 도착했을때 공항을 바라보았을때 느낌, 공항에 들어섰을때 설레임, 티켓팅할때의 느낌이런 느낌은 너무나 좋다.티켓팅을 하고 보안검사를 하고 면세구역에 들어섰을때 아 이제 드디어 뜨는구나 하는 느낌을나름 시간 강박에서 벗어나 이제 실제 여행을 가는구나하는 느낌을 가지고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게이트에 가서 비행기를 탔다.오사카는 우리나라에서 가까워서 이륙했을때 창밖을 보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우리나라 산하를 보고 기내에서 면세점 책자와 여행책자를 보다 보니 어느새 오사카의 산하가 보인다.떠났다라는 느낌과 이제 드뎌 도착했구나 느끼는 감각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