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투명한하루
나의 주식투자 이야기 본문
예전 주식투자할때 나와 궁합이 잘 맞았던 주식이 있었다.
중타를 하던 종목이었는데
누구나 주식을 하다보면 자기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주식투자를 한다.
나도 중타(1주일내지 2주 정도 보유)를 하던 종목이라 차트분석하고 투자를 했다.
다른 것은 그래도 손절도 하고 그랬지만 이 종목은 내가 판단한대로 되어서 차트 파동에서 나름 저점과 고점을 잘 잡고 투자가 되었던 종목이었다.
그게 바로 네이버다
내가 투자할 때 네이버가 막 상장되었다. 그때도 유명한 종목이라 그리고 지금의 2차전지 정도로 성장주로 인식되었던 주식이었다.
하지만 어떤 주식이든 파동식으로 상승하듯이 파동속에서 저점과 고점을 나름 판단하면서 투자했는데 이상하리만큼 잘 맞았다. 그리고 그 와중에 2번 정도 주식분할이 있었고 그게 다 나에겐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내가 주식을 접을때 젤 많이 고민했다.
이 주식만큼은 잊고 가져갈까 하고
고민 고민하다 접을때 하나라도 가지고 있으면 미련이 남을 것 같아 결국 맨 마지막으로 처분하고 주식을 접었다.
물론 그때 장기로 가져가자하고 묻었두었다면 지금쯤 ㅎㅎㅎㅎㅎ 행복하겠지...
하지만 그래도 후회하지는 않는다.
그 뒤로 오랜동안 맘편히 살았으니까...
그러다 주식을 다시 시작할때 2차전지를 만났고 한동안은 행복했고 네이버에 대한 생각으로 오래 가져갈라고 했다가...현재를 보면 현재 상황을 잘 아시겠고...
결국 조금씩 조금씩 처분하다. 내가 하는 다른 일때문에 돈이 필요하여 다 접었다.
내가 2차전지에 관한 글을 많이 올렸지만 내가 주식을 갖고 있어 홍보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은 한 100만원만 가지고 심심하니까 단타나 해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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