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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

맑고투명한하루 2025. 3. 17. 21:45

1. 현대차와 전기차

현대자동차는 전기차(EV)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아이오닉(IONIQ) 시리즈와코나 일렉트릭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라인업

1) 아이오닉 5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기반의 첫 순수 전기차

800V 초급속 충전 지원 (18분 내 80% 충전 가능)

넓은 실내 공간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2) 아이오닉 6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성 제공

1회 충전 시 524km(WLTP 기준) 주행 가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탑재

3) 아이오닉 7 (출시 예정)

대형 SUV 전기차로, 2024~2025년 출시 예상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 공략

4) 코나 일렉트릭

소형 전기 SUV로 실용성과 긴 주행거리가 강점

64.8kWh 배터리 탑재 모델 기준 약 410km 주행 가능

5) GV60 (제네시스 브랜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순수 전기차

럭셔리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탑재

🚀 현대차의 전기차 전략

 E-GMP 플랫폼: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여 주행거리, 충전 속도,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배터리 기술 개발: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과 협력하여 차세대 배터리 개발
 충전 인프라 확장: 초급속 충전소 ‘E-pit’ 구축 및 글로벌 충전 네트워크 확대
 수소전기차(FCEV) 병행: 전기차뿐만 아니라 수소차(넥쏘)도 함께 개발하여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공략

현대자동차는 2035년까지 유럽에서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고, 204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완전한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2. 기아자동차와 전기차

기아자동차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전기차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E-GMP(Electric Global Modular Platform)기반의 전기차를 개발하며, 전기 SUV, 세단, 픽업트럭 등 다양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라인업

1) EV6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E-GMP 기반)

800V 초급속 충전 지원(18분 만에 80% 충전 가능)

GT 모델은 0-100km/h 가속 3.5(고성능 모델)

1회 충전 시 최대 475km(WLTP 기준) 주행 가능

2) EV9(2023년 출시)

기아의 첫 대형 전기 SUV

3열 좌석으로 패밀리카 및 레저용 차량으로 적합

99.8kWh 배터리 탑재, 1회 충전 시 최대 541km(WLTP 기준) 주행 가능

자율주행 기술(Level 3) 도입 예정

3)EV5(2024년 출시 예정)

중형 전기 SUV

EV9의 디자인을 계승한 준중형 크기

중국 및 글로벌 시장 공략

4) EV4, EV3 (출시 예정)

EV4: 전기 세단으로, 테슬라 모델 3 및 현대 아이오닉 6와 경쟁

EV3: 소형 전기 SUV, 도시형 전기차 시장 타겟

5) 니로 EV

기존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기차로 변형

가성비 높은 전기 SUV, 1회 충전 주행거리 약 400km

- 기아의 전기차 전략

플랜 S’ 전략: 2030년까지 전기차 연간 120만 대 판매 목표
PBV (목적 기반 차량, Purpose Built Vehicle) 확대: 로보택시, 배송 차량 등 다양한 EV 활용 계획
배터리 기술 강화: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과 협력하여 차세대 배터리 개발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 국내 및 해외에서 전기차 전용 생산 라인 구축
충전 인프라 확장: 현대차와 함께 ‘E-pit’ 초급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

기아는 2025년까지 최소 7개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2035년까지 유럽에서 내연기관 판매를 중단할 계획입니다.

3. 사견

기존 자동차 시자에 있어 현대기아차는 패스팔로우로써 따라 가는 입장이었다.

내연기관차에 있어선 후발 주자로써 선발주자를 처음엔 모방하고 기술도 가져다 쓰면서 하나씩 하나씩 국산화를 해내면서

설립한지 40년이상이 되어서야 어느정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 전기차는 모두 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한다고 물론 나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지만

그렇다면 전기차시대에 있어서 현기차의 위치는 어느정도 일까

내연차에서 시자의 위상보다는 훨씬 나은 조건하에서 출발하고 경쟁하고 있는 것은 맞을 것이다.

또한 전기차시대가 된다고 하더라도 아직 동남아, 인도. 아프리카 등 아직 전기가 부족한 나라가 많기때문에

내연차가 생각보다 세계시장에서 오래 지속될 것이다.

그 시장을 완전히 포기하고 전기차 전문회사로서 갈 수는 없을 것이다.

제 생각엔 아직 전기차시장에서는 패스트 팔로우는 아닌 입장이고, 단 내연차와 전기차의 조합을 어떻게 가져 갈 것인가

과연 미래는 자동차시장에서 현기차는 현재 보다 나은 위치에 있을까, 아니면 더 밀려서 패스트 팔로우도 안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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