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투명한하루
첫번째 사이판 여행 - 6 본문
오늘의 일정은 오전에 체크아웃한 후 배를 타고 낚시를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공항에 가는 것이다.
비행기가 밤 11시인가 아마 그 이후의 시간에 있는 비행기였을 것으로 추측한다.
개인적으로 호핑투어는 정말 개인적으로 비추천한다.
뜨거운 햇빛아래 낚시를 하다 잡은 고기를 회로 먹는 일정은 생각보다 고기가 안잡히면 재미가 없다.
지루하다.
물론 다른 일정이 잡은 고기로 회로 먹기는 하나 맛만 보는 수준이라..
다른 일정을 다 하고 딱히 할 일이 없으면 해볼 것을 추천하나 그리...
배에서 내려 사이판 상점가로 온 후 쇼핑도 하고 저녁도 먹고 시간을 때우다 차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자정무렵에 비행기를 탔다.
이 시간대에 비행기는 정말 좋다.
왜나하면 이륙하기전에 잠이 들기때문에...
그런데 문제는 착륙하기 30분이상 전에 깨운다. 착륙준비한다고 싫다.
다행히 저비용항공사라 밥은 안줘 밥 준다고 깨우지는 않아서 좋다.
그런데 그럼 착륙한 후에 깨우지 왜 30분전에 깨워 졸다가 깨다가 그렇게 하다 착륙하게 만드남.
그렇게 사이판 여행을 마쳤다.
이 여행에 대해서 다 휴양같은 여행이었다고 한다.
난 아직도 휴양하면 사이판이 젤 좋은 것 같다.
난 직장에서 여행동아리가 있다.
보통 1년에서 2년 사이에 6명이 해외여행을 간다.
그 후로 이 직장 사람과 함께, 또 한 번은 장인, 장모님 그리고 큰 처제네와 함께 갔다 왔다.
결국 3번을 갔다가 온 여행지이다.
그런데 왠지 한 번 더 가고 싶다.
그때는 아무것도 안하고 호텔에서 놀다가 하루만 마나가하 섬에 갔다오는 일정...
아 그리고 버거카인가 타고 가는 투어인데 그 투어가 괜찬다.
산 허리에서 보는 경치가 좋다..좋다..
지금까지 여행 중 휴양하러 어디로 갈래 하면
사이판으로 갈거다. 지금까지 가본 장소중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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