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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투명한하루
두번째 대마도 여행은 첫번째 여행과 같이 처음과 같이 렌트카를 렌트하여 여행을 다녔다.미우다해변 등 대마도에서 잘 아는 곳을 다녔고젤 기억이 남는 것은 신와노사토 캠핑장에서 1박을 했는데 이 캠핑장이 움막같은 곳이 있어 움막하나와캠핑사이트를 하나를 빌려서 캠핑을 했다.움막은 여직원들이 자고 텐트에선 남직원들이 자기로 하고 저녁에 도착하여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정말 많이 마셨다. 내가 아니라 나 외에 난 마시다 도망가서 잤다.어디선가 시끌시끌한 소리에 일어나 눈을 뜨니 아침햇살이 눈이 부신다.몸을 일으키니 옆에서 자던 다른 직원들도 같이 일어난다.서로 잘잤냐고 하고 나와서 보니 아 여기가 일본이구나 이제사 깨달은다.왜냐면 아침의 시끌시끌한 소리가 한국말이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시끄럽다 생각하고 있었는데건..
약 2003년인가 2004년인가...음 어쩧든 정확한 연도는 기억이 남지 않는다.어느날 마눌과 함께 물론 아들, 딸이 옆에 있었다. 이때가 아들이 약 6세, 딸이 4세 정도였던 것 같다.마트에 갔다. 이 마트가 이마트인지, 홈플러스인지, 롯데마트인지는 지금은 잘 모른다.그때가 여름이 막 시작할때라 텐트를 마트에 팔고 있었다.사진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물론 사진이 있는지도 ...텐트를 산 김에 여름휴가를 텐트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 그때만 해도 옛날이라 캠핑용품이 지금과 같이 다양하거나 현대화 되지 않았다.그래서 준비하는 제품은 부르스타, 그냥 돗자리, 집에서 사용하는 얇은 이불, 수저도 집에서 사용하는 것들을 가지고 구시포캠핑장으로 갔다.이때만 해도 그냥 애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아니면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