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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캠핑

발리 여행 1일차

맑고투명한하루 2025. 4. 22. 23:12

발리행 대한항공을 타기위해 아침에 출발했다.

인천발이라 광주에서 9시경에 출발하여 사무실에 가서 전날까지 주문 들어온 것을 택배로 보내고 출발을 했다.

16:10분 출발이라 오후1시까지 도착을 목표로 출발한 것이다.

부지런히 달리다 보니 인천공항2터미널에 도착했는데 문제는 주차대행을 예약해놨는데 

그동안 나름 쉽게 주차대행하는 곳을 찾았던 기억이 나서 그냥 갔는데 2터미널 입구에서 헷살리기 시작했다.

휴대폰으로 검색을 해야 하나 생각을 하고 있는데 표지판에 예약차량이라 써진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하여 그 표지판이다 싶어 따라갔는데 입구에서 해당 차량이 아니라고 입구 차단기가 열리지 않는다. 허걱 빨리 검색해보자 하여 부랴 부랴 검색해보니 단기주차장 표지판을 보고 가라고 되어 있다.

네비를 단기주차장으로 입력하고 다시 가다보니 주차대행 표지판이 보이면서 차선에 표시가 되어있네.

역시 안일하게 대처하면 안된다. 생각하고 무사히 주차대행에 차를 맡길 수 있었다.

신용카드가 있어 발레파킹이 무료라서 난 공항갈 때마다 주차대행을 이용한다.

체크인은 모발일로 했기때문에 수하물만 부치고 공항안으로 들어갔다.

우선 라운지에 가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라운지에서 식사를 하고 바우처로 신라면세점에서 쇼핑을 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촉박해졌다. 빠른 걸음으로 게이트로 가서 비행기를 탔다. 그런데 기종이 바뀌었나 보다. 좌석배치가 내가 모바일로 할때와 다르다. 모바일로 할때 분명 2-3-2이었는데 가서 보니 3-3-3 이었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마눌,딸과 내가 좌석이 앞뒤로 타게 되었다. 

영화보고 음악듣다 보니 발리 공하에 도착했다.

그런데 비자를 살려고 줄을 서있는데 인터넷으로 비자를 발급받은 사람은 쑥 쑥 가고 있었다. 꽤 기다리면서 인터넷으로 비자를 발급 받기 그랬나 하면서 후회하면서 비자를 산 후 검색대에 갔는데 검색대에선 반대로 비자를 산 사람은 그냥 가는데 인터넷으로 발급 받은 사람은 줄을 서 있다. ㅎㅎㅎ

결국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담에는 인터넷으로 발급받아 가야겠다.

검색대를 통과하니 여기 저기 사람들이 ATM기에 줄을 서 있다. 나도 하나트레블카드, 신한 트레블러카드, 토스 카드 로 이용하여 돈을 찾을려고 ATM기에 갔는데(만일을 대비하여 세군데 분산하여 환전해놓음) 아직 서툴러 하나트레블카드로만 성공하여 일부만 찾고 밖으로 나왔다.

호텔픽업을 마이리얼트립으로 예약해 놓은 상태라 내 이름이 써진 푯말을 찾는데 헐 안보인다.

날은 덥고 사람은 복잡하여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 ㅠㅠㅠ

내 이름을 계속 찾고 있는데 딸이 내 휴대폰을 보다 왓츠앱에 연락이 온 것을 확인해보니 내가 신청한 지역이 잘못되어 취소한다고 되어 있다.

헐..

그러던 사이 앞에 있는 사람이 어떤 유니폼같은 것을 입고 목걸이 명찰을 차고 있는데 그랩앱을 이용하여 내 목적지를 물어본다. 뫼벤픽 짐발란 호텔이라고 하자 호텔을 찍고 보여주는데 그랩요금이 나온다. 그요금으로 가자고 하여 그러자고 하여 그분 차를 이용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여 내 그랩으로 찍어보니 요금이 다른네..

카드로 한다고 하니 가다가 어떤 가게에 들러 결제를 한다. 그제사 내가 요금이 이상하다고 내 그랩의 가격을 보여주자 아니다고 손을 젓는다. 가는 도중이라 더 이상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여 일단 결제하고 좀 깍은 가격으로 호텔로 갔다.

(나중에 2-3일 후에 그랩으로 어떻게 그 가격이 나올 수 있는지 알아보니 그 사람은 그랩에서 선택할때 1시간 기사. 차량 렌트로 목적지를 입력하니 그 가격이 나오네. 결국 내가 결제한 것은 500,000루피아 실제로 150,000루피아면 적절한 것을 3배이상의 요금을 지불했다. 그랩앱을 보여주어 정직한 것처럼 보여주는 사기에 당한 것이었다)

일단 체크인 후 입실했다.

체크인도 호텔 17일 1박과 18일부터 3박이 나누어서 예약을 했기때문에 2번 체크인을 했다.

그이유는 첫날은 아코르플러스 혜택을 이용하여 예약을 했고, 나머지 3박은 포인트를 이용했기때문이다.

그렇게 첫날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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